한해를 돌아보며 읽었던 책에 대해 회상하며 축하의 자리를 마련함으로 의미있는 시간이였습니다. 우리들만의 시간이 아닌 지인분들을 초대함으로 더욱 풍성한 송년회가 되었답니다. 함께 책을 읽으며 나누었던 기쁨만큼 책한권 힘이 크네요^^

# 12월 [팀 켈러: 내가 만든 신] 하나님과 바알을 겸하여 섬겼던 이스라엘의 모습이 우리 속에 그대로 나타난다. 이 책을 읽는 것은 우상과의 결별을 선언하고 참 하나님 한 분만을 제대로 섬길 수 있는 첫 걸음이다.

# 11월 [복음과 상황 10월호] 우리네 삶의 현장을 복음으로 조명해보는 작은 책이 있다. 상임기자 두 명, 편집장 한 명이 만들어 내는 월간 [복음과 상황]이다. 자칫 개인구원에 매몰되기 쉬운 한국교회 지형에서 복음의 공공성을 불어넣어 신앙의 바른 균형...

# 10월 [팀 켈러: 탕부 하나님] ‘돌아온 탕자[prodigal son]’는 들어봤어도 ‘탕부 하나님[The prodigal God]’이라니? 너무나 익숙한 이야기에서 죄와 은혜, 구원과 하나님의 사랑을, 바리새인과 같은 큰아들에서 우리의 모습을 발견한...

# 9월 [로버트 뱅크스: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] 이 책을 펴는 순간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떠나는 기분이다. 눈앞에 1세기 로마시대가 펼쳐진다. 편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만찬은 자연스럽게 예배와 연결된다. 예배가 일상의 삶과 동떨어져 있지 않은 ...

# 8월 [숀 글래딩: TEN 10] 누구나 알고 있는 것 같은 십계명, 그러나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, 아니 오히려 편견으로 인해 사람을 얽매이는 것으로 받아들였던 십계명을 하나님의 인간을 향한 ‘사랑’으로 풀어낸다.

# 7월 [김영봉: 사귐의 기도] 기도에 관한 수많은 책들 중에서 [사귐의 기도]는 단연 백미이다. 기도를 제대로, 잘 하고 싶은가? 바로 이 책을 집어 들면 된다. 이 책을 읽는 당신, 이미 바른 기도를 시작한 것이다.

# 7월 [C. S. 루이스: 스크루테이프의 편지] “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” 병법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. 영적전쟁에서도 같다. 사탄의 전략을 알 수 있다면, 우리가 사탄의 유혹에 그리 쉽게 넘어가지는 않을 것이니까.

# 6월 [데이비드 그레고리: 예수와 함께 한 저녁식사, 예수와 함께 한 가장 완벽한 하루] 예수님이 눈앞에 나타난다면? 단지 당신 앞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저녁을 같이 하면서 대화를 나눈다면, 심지어 여행길에 만난 동반자가 다름 아닌 예수님이라면? 현...

# 5월 [오경준: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 성경에는 있다(없다)] 우리는 이 책을 읽으며, 우리가 가지고 있었던 성경 속 이야기 중 수많은 오해를 접하게 되었다. 오해가 풀리니, 성경이 얼마나 재미있게 다가오는지~ 성경읽기가 부담스러운 지체들은 우선 이 책...

2017년 4월 11일 블리스 카페가 오픈되었다. 이 진영지역의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선도하고, 그리스도의 복음을 삶으로 실천하고자 장행복 집사님, 김명애 권사님께서 저 하늘나라에 하나님품에 안긴 희열이의 뜻을 이 카페를 통해 지역사회의 아이들에게 사랑...

# 4월 [송인규: 예배당 중심의 기독교를 탈피하라] 일상의 거룩성을 발견하고, 일상 속에서 하나님나라를 살아내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. 모이기를 힘쓰되 가정과 직장으로 흩어져서도 보냄 받은 선교사로서의 거룩한 사명감으로 충만할 수 있어야 한다.

# 3월 [필립 얀시: 교회, 나의 고민 나의 사랑] 미국 목사인 유명 저자 필립 얀시의 교회에 대한 고민과 사랑이 짧은 책 속에 녹아 있다. 우리는 이 책을 읽으며 교회에 대한 고민을 넘어서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공동체인 교회를 사랑할 수밖에 없게 ...